역대 최대 규모 ‘서울국제도서전’ 직접 가보니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는 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드디어 그 19번째 문을 열었습니다.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책, 사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국 610개의 출판사가 참가해 835개 도서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데요. 서울국제도서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홍보대사에 소설 '은교'로 유명한 박범신 작가가 위촉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후끈거리는 날씨만큼이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직접 가지 않고도 인도의 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 서울국제도서..
2013. 6. 2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