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남긴 디지털 발자국,부메랑 돼 돌아온다
학생들이 원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Ⅱ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한 요즘, 어린 학생들도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자신이 올린 사진이 악용되지나 않을까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때문에 온라인에서 개인정보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출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은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명 ‘디지털 발자국’을 주제로 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본다. 글 박미영 (한국NIE협회 대표) 지난 봄, 학생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에서 배우고 싶은 것’을 물어봤습니다. “Whaaaaaaaaaaaaat?” 아마 스티브 잡스라면 이렇게 소리쳤겠죠. “소비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이유로 아이팟, 아이폰 등을 출시할 때 소비자 조사를 ..
2019. 11. 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