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손님 데려가기 좋은 곳, 인사동 양반댁 한정식
치밀한 분석과 화려한 언변으로 세상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들, 기자. 하지만 그들 역시 매일매일 점심메뉴를 고민하고,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주요 언론사가 모여 있는 광화문 일대는 맛집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다독다독에서는 기자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광화문과 종로 일대의 맛집을 찾아 맛있는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사람들이라는 ‘기자가 찾는 맛집’은 어떤 곳일까요? 외국에서 손님이 오거나 외국인 특파원과의 식사 약속이 있을 때, 기자들은 적잖이 당황하게 됩니다. 수많은 맛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한국의 맛’일테고, 다양한 한국 음식 중에 하나만 골라 ‘이것이 한국의 대표 음식이다’라고 권하기에도 애매합니다. 그럴 때 고민..
2012. 1. 11.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