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꿈꾸는 아이들의 남다른 학습비법, NIE
요즘 학생들은 책이나 신문보다 디지털 매체에 더 익숙한데요. 하지만 같은 내용이라도 액정화면을 통해 보는 것보다 지면에 인쇄된 ‘글’을 읽음으로써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고, 능동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너무 많은 정보를 단시간에 보는 것보다, 정제된 정보를 천천히 음미할 때 뇌가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요즘 많은 학교에서 종이신문을 활용한 교육, 신문활용교육(NIE)을 도입하고 있답니다. 충남 부여여자고등학교의 NIE 동아리 ‘Reader&Leader’의 라은선 선생님과 학생들은 이런 신문활용교육을 통해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큰 꿈을 키우고 있는데요.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이듯이 많이 읽는 자만이 세상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라은선 선생님의 신문활용교육..
2011. 4. 28.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