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언론 신뢰 하락, ‘팩트체크’가 필요해
‘대학언론 저널리즘·미디어리터러시 워크숍’ 참가기 대학언론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가 들린다. 과거에는 학내 소식에 관한 가장 빠르고 믿을 만한 매체가 대학방송, 대학신문(학보)이었지만 최근에는 학생 수용자들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더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대학생 언론인’들을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학언론 저널리즘·미디어리터러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글 박은지 (연세대 교육방송국YBS 보도부장) 이번 ‘미디어 리터러시 워크숍’은 사실과 거짓 정보를 구별하는 것에 관한 청사진을 알려줬다. 더 나아가 리터러시 개념과 이론에만 국한하지 않고 실습과 체험 등으로 채워진 실무 경험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끔 해줬다. 학내 언론이 위기란 말은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필자가 ..
2019. 12. 2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