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뜻 모르던 우리말 7가지
[요약] 일상에서 뜻을 잘 모르고 자주 쓰는 말이나 어렴풋이 알고 있어 엉뚱한 데 붙여 쓰는 '우리말' 7가지의 속뜻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고유어와 외래어, 한자어와 고사성어 등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이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해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 7가지의 원래 뜻과 바뀐 뜻, 그리고 예시를 알려드립니다. # 미주알은 신체의 어느 부위일까? [본뜻] 미주알은 항문에 닿아 있는 창자의 끝 부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사람 속의 처음부터 맨 끝 부분까지 속속들이 훑어본다는 뜻입니다. '고주알'은 별 뜻 없이 운율을 맞추기 위해 덧붙인 말입니다. [바뀐 뜻] 아주 사소한 일까지 따지면서 속속들이 캐고 드는 모양이나 어떤 일을 속속들이..
2016. 6. 13.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