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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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환경에서 문학 커뮤니티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누구에게든 적용되는 노하우는 있어요. 습작생들이 곧잘 빠지는 폐단들. 글을 읽다 보면 이 사람들이 그 함정에 빠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작가의 조언에 대해 습작생들은 신뢰를 많이 하고, 칭찬 받으면 의욕이 샘솟지요.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안 좋은 평 들으면 각성하거나 침체되거나. 문장은 우수작에 대해 주간, 월간 표식이 붙이는데 명예로운 성취감도 불러일으킵니다. 의견 교류도 첨예할수록 좋지요. 지적에 대해 고마워하며 노력하는 회원들의 발전 속도는 확실히 달라요.” (커뮤니티 참여 작가의 인터뷰) 사이버문학광장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munjang.or.kr)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에서 “문학 생산자들에게는 창작과 발표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
2015.05.13 -
무단 펌질과 관련된 저작권법 알아보니
요즘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굳이 뉴스를 보지 않아도 어떤 사건, 사고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소셜 미디어가 언론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언론인들 역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뉴스를 전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올라온 사진이나 영상을 언론사에서 보도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이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일까요? 트위터 사진에도 저작권이 있다? “서울 폭우 사진 저작권 논란요. 트위터 사진을 아이디도 언급 않고 자기 것인 양 신문사 로고 워터마크 박은 주요 언론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fast 지난해 9월 21일 서울 곳곳에 300㎜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던 적이 있..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