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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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에 나온 책, 작품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최근 스크린셀러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책 판매에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작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소재에 목마른 영화나 드라마는 적극적으로 소설이나 웹툰 등을 원작으로 삼고는 하죠. 최근 폭발적인 흥행을 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웹툰이 원작이었고,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링컨은 논픽션 도서인 권력의 조건이 원작이었습니다. 서로서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순환되고 있는 도서와 영상. 그렇다면 이번에는 단순히 원작 도서가 아닌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단서나 의미가 된 책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출처 - 서울신문 쇼생크 탈출과 몬테크리스토 백작 세계 영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베스트10 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쇼생크 탈출. 원작은 이야기의 신이라고 불리는 스티븐 킹의 단편인데요..
2013.06.28 -
충무로 최고 이야기꾼은 강풀? 그 속내 살펴보니
이제는 ‘원소스 멀티유즈’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다가옵니다. 소설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뮤지컬이 되면서 많은 콘텐츠들이 제작기획 단계부터 한 개의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을 생각하고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풍토는 이제 원소스멀티유즈가 콘텐츠 제작에 당연한 법칙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현재 충무로에 강타한 바람은 바로 웹툰입니다. 충무로의 최고 이야기꾼은 더 이상 명감독이 아닌 웹툰작가 ‘강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웹툰의 영화화가 이제는 비일비재 한데요. 오늘은 충무로에 불고 있는 웹툰의 영화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충무로의 최고 이야기꾼 ‘강풀’ [출처-서울신문] 충무로 왜, 웹툰의 이야기에 빠져들었을까? 웹툰이 영화로 제작되는 풍토는 오래되었지만, 올해만큼 ..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