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작가다! 내 이름으로 책 내는 방법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의 어느 유명한 출판사 정문에 쓰인 글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저서를 갖는 것, 즉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내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책 한 권 출판한다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러나 책을 내는 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책을 내기가 어렵다고 미리 단정하게 되는 것은 잘못된 선입견 때문입니다. 책이라는 것은 공부를 아주 많이 한 박사, 대학교수들이 전공 학문에 대한 책을 쓰는 것, 문학수련을 오래한 문학도가 시집, 소설 등 창작집을 내는 것이라는 선입견이죠. 그러나 서점에 들러 출판된 책과 그 저자들을 보면 교과서나 대학 교재, 소설책은 ..
2012. 7. 13.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