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재난 극복과 소통, 치유를 위하여
공동체 재난 극복과 소통, 치유를 위하여 KATOM, ‘재난 상황에서 디지털 시민을 위한 미디어 이용 안내’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KATOM)는 지난 10월 29일 참사 이후 ‘재난 상황에서 디지털 시민을 위한 미디어 이용 안내’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 소셜미디어가 중심이 된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국가적 대형 참사 현장의 이미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이를 반복적으로 접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트라우마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가이드라인의 제작 이야기와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박유신 (석관초 교사·KATOM 회장) 디지털 미디어 이용자 중에 어린이와 청소년,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는 점도 중요하게 고려할 내용으로 생각됐다. 평범한 다수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자가 영상 제..
2022. 12. 2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