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찍은 사진과 못 찍은 사진, 그 사소한 차이는?
1인 1카메라 시대입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없더라도 요즘 웬만한 휴대전화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고, 본인이 찍은 사진을 소셜 커뮤니티에 올려 교류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사진이 대중화되다 보니 예전에는 전문가들만 사용한다는 인식이 있었던 렌즈교환식 카메라, DSLR이 많이 보편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DSLR은 더 작고, 더 가볍게 만들어 전문가가 아닌 여성과 주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는 추세입니다. 이왕이면 더 멋진 사진으로 일상을 남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잘 찍고 싶은 욕심에 큰 맘 먹고 DSLR 카메라를 구입합니다. 하지만 같은 기종, 같은 렌즈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찍은 사진은 뭔가 부..
2011. 7. 1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