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홍대거리, 도서관 같은 북카페 ‘토끼의 지혜’
요즘은 거리 곳곳마다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젊음의 거리 홍대는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모여있기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홍대의 카페들은 어딜 가도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죠. 하지만, 이렇게 사람들로 북적이는 홍대에서도 혼자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카페가 있답니다. 바로 북카페 ‘토끼의 지혜’인데요. 마치 도서관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 혼자서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카페 북카페라는 간판을 건 카페들 중 막상 방문해 보면 책만 몇 권 비치되어 있고, 일반 카페와 다름없이 소란스러운 곳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곳은 카페라기보다 오히려 도서관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홍대역에서 조금 벗어난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북카..
2012. 1. 20.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