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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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3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3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제한된 인생의 시간 속에서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데에시간과 마음을 더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임경선『태도에 관하여』중에서 과연 내 안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 사카키 쓰카사『화과자의 안』중에서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타인을 완전히 이해할 수 는 없다. 다만, 나에 대한 남들의 느낌을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 뿐이다. 하야마 아마리『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중에서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편안히 운명으로 받아들여라. 이석명『장자, 나를 깨우다』중에서 행복해지려면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걸세..
2016.08.19 -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2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2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때때로 잊고 살지만사실 난 눅눅해진 마음을충분히 말릴 수 있을 만큼의햇살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페리테일『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중에서 사유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내 안에서 자생적으로우러나오는 것들을 못 건져냅니다. 박웅현『다시, 책은 도끼다』중에서 꽃이 시들지 않으면새 꽃은 못 피는 법이여, 그거랑 마찬가지라니까. 불행한 일이 없으면행복한 일이 어떻게 생기겠냐. 스즈키 오사무『핸섬 슈트』중에서 어떤 형식으로든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려면그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기술이 전부인 건 아닙니다. 좋은 문장으로 표현한 생각과감정이 훌륭해야 합니다. 유시민『표현의 기술』중에서 꿈이 그리워..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