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란 작가, 가난했던 부모님께서 주신 것은 ‘읽는 즐거움’
지난 5월 17일 서경대학교에서는 리더스콘서트 5번째 시간으로 소설집 , ,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조경란 작가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 날 강연에서는 ‘소설가가 말하는 어떻게 읽을 것인가’ 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생생한 현장 모습! 함께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읽는 즐거움을 주는 것 조경란 작가님은 생애 40여년의 기간 동안 단 한번도 신문을 옆에 두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도 일간지 3종, 주간지 1종, 교육신문, 독서신문 등 여러 종의 신문을 보고 있다고 하시는데요. 어린시절, 가난했던 부모님께서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읽는 즐거움’ 이라고 생각하셨기에 매일매일 신문을 읽도록 권장하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쉽게 한글을 깨우쳤고 글을 잘 쓸 수 있게 ..
2012. 5. 2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