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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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모든 계약직과 운이 좋아 정직원은 됐지만 하루하루 전쟁 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슬픈 정직원들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 <직장의 신>이 얼마전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는 바로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 주어진 업무시간은 단 1초도 넘기지 않으며,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일은 수당 없이는 절대 하지 않고, 회사는 일만하는 곳이므로 일체의 인간관계 또한 맺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계약직. 모..
며칠 전 방영된 드라마 <직장의 신> 권고사직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생각을 남겼습니다. 똑똑한 후배가 들어오고 직장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업무환경에 도태된 ‘고과장’은 자신의 무능력함을 잘 알고 있지만, 막내딸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만 무사히 회사에 붙어 있는 것이 꿈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표적 인물입니다.[출처-서울신문]우리나라 부모의 길은 다른 나라에 비해 험난하고 긴 편인데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후부터 결혼할 때까지, ..
요즘 월화드라마가 아주 뜨겁죠? 김태희가 차세대 장희빈을 맡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맞서 원조 장희빈이었던 김혜수는 직장의 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직장 생활의 애환을 다루면서도 자발적 비정규직인 미스 김(김혜수)의 발언과 행동 하나하나가 통쾌함을 주고 있는데요. 어제 방송에서는 장규직(오지호)이 계약직의 아픔을 처절하게 건드렸지요. 실질적인 비정규직이 세운 공을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정규직의 실적으로 빼돌리려 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