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만 외치는 불협화음 시대 '착한 이들의 소나타'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MBN 교양제작2부 PD 김구환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9월 17일부터 매주 한 편씩 방송된 이번 프로그램은 8부작 다큐멘터리 ‘MBN 협동 프로젝트- 신(新) 부자수업’으로 협동조합이라는 주제를 다뤘습니다. 한국 협동조합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1년 동안 8개국 35개 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8부작 중 2편만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포맷을 다르게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협동조합의 메카로 불리는 원주와 풀뿌리 농촌 협동조합의 모범이라 불리는 홍성 풀무촌을 각 1편으로 소개하되, 재연드라마를 가미한 성공 스토리 포맷으로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실제로 협동조합을 결성하는 2개의 프로젝트를 각 2편으로 구성했습니다. 두..
2016. 1. 1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