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미디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해 학교 미디어교육의 개념을 명료화 ​ ​ 2020년을 기점으로 경기, 부산, 전남, 광주, 서울, 제주, 대전, 충남 등의 시도교육청이 학교 미디어교육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 9월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미디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의 특성과 의미를 살펴본다. ​ ​ 정현선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소장) ​ ​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 미디어교육 조례안에서 제시한 ‘미디어’ 및 ‘미디어교육’의 개념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접근, 비판적 이해, 사회 참여 등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기 위한 가..

미디어 사용 연령대가 낮아지고,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시간이 늘어나면서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률이 증가했습니다. 자녀의 미디어 과몰입에 대한 걱정과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유해 매체물의 접근에 대해 우려하는 부모님들은 '자녀 핸드폰 관리 앱'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기기의 이용시간 설정,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은 물론 앱에 따라 와이파이 차단, 문자메세지 내용 확인 등까지 가능한 '자녀 핸드폰 관리 앱'에 대한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이에 에서도 구독자들의 의견을 알아보고자 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자녀 핸드폰 관리 앱'에 대한 찬반 의견을 모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 ​ '자녀 핸드폰 관리 앱' 설치 찬성 ​ ​ ​ pms8733 어른들이 봤을 때도 유해한 콘텐츠가 많다고 생각하는..

제3회 신호등 캠페인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MZ세대를 위한 동영상 뉴스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동영상 콘텐츠가 점점 더 많아지고 뉴스 또한 동영상으로 접하게 되는데요! 특히 MZ세대의 동영상 뉴스 활용이 많아졌대요~ 우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동영상 뉴스란 무엇인가요? 동영상 뉴스는 전통적인 지면 기사와 달리 영상을 통해 전달되는 뉴스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공중파 TV 뉴스가 있으며, 스브스뉴스, 14F 등 언론사의 뉴미디어를 비롯해 개인 채널의 뉴스가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를 통한 가짜뉴스 확산이 활발히 이루어져 동영상 뉴스 시청 및 활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왜 MZ세대인가요?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제3회 신호등 캠페인 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가정 속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 입니다! 대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지지만 가정 속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교육하고 실천해야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를 완성할 수 있어요! 가정 속에서는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요~? 가정 속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왜 중요할까요? 실생활에서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많은 뉴스를 접하게 되면 가짜뉴스나 과장된 정보를 만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가정 속 미디어 중재자는 SNS 정보 속에서 진위를 구분하고, 유해한 정보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키며,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을 위해 가정 속 미디어 중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신호등 캠페인에서..

제3회 신호등 캠페인! 두 번째 이야기는 “뉴스의 비판적 읽기” 입니다! 문해력을 키우고 악성 가짜뉴스에 속지 않기 위해 우리는 뉴스를 읽을 때 더 주의하며 읽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 알아보아요~! “뉴스의 비판적 읽기”란 무엇인가요? 비판적 읽기란 읽고 생각하며 계속 질문을 던짐으로써 진짜와 가짜를 분별할 수 있는 사고의 방법입니다!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뉴스에서 객관적인 사실과 작성자의 의견을 구분하고, 광고나 특정 목적을 가진 선전은 아닌지 주의하며, 뉴스 속 내용을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주제에 대한 나의 의견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어요! 신호등 캠페인에서 비판적 읽기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립니다!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으며 신..

​ ​ 미디어로 만나는 세계문화 생생 체험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다문화 미디어 캠프’ ​ ​ 조희령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 과장) ​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가 미디어 리터러시 함양에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는 지역 내 다문화 미디어 캠프를 개최했다. ​ ​ ​ ​ ​ 지난 6월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는 굿피플 미디어 협동조합과 함께 대구 동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제2회 미디어 캠프를 개최했다. ‘미디어로 만나는 세계 문화 생생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지원센터 회원 중 초등학교 자녀를 둔 8개 가정에서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