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활동보다 전문 기관 협력이 더 바람직 디지털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와 공영방송의 역할 ​ ​ ​ 영국 , 일본 등 많은 해외 공영방송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관련 조직과도 활발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외 주요 공영방송의 미디어 리터러시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모색해본다. ​ ​ 봉미선(EBS 정책연구위원)·신삼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 해외 국가들이 민간단체나 외부와 손잡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펼치는 데 비해 우리나라 공영방송은 독자적으로 고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미디어 리터러시 핵심역량에 근거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공영방송의 주인은 시민이다. 공영방송은 공적..

​ 믿고 찾는 미디어교육 맛집! ‘학교 도서관’ 학교 도서관과 교과가 함께 하는 미디어 수업 ​ ​ 현대의 도서관은 그야말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종이책뿐 아니라 이미 디지털화된 수많은 자료를 소장 중이며, 사서는 이용자의 정보 탐색과 활용을 도울 수 있는 훈련된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다음 글을 통해 학교 도서관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본다. ​ ​ 심하나 (양청중 사서교사) ​ ​ 학교 도서관의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은 특정 교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교과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각 교과목별로 미디어 영역이 있고 교과 교사와 사서교사 간 미디어 수업 전략이 잘 짜여 있다면 전 교과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 ​ 미디어..

​ ​ 오늘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법을 제정하고 의무화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에서도 미디어 교육에 관한 법안 관련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 2021년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 결과 한국 학생들은 ‘주어진 문장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는 능력’과 ‘정보가 주관적이거나 편향적인지 판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최하위 집단에 속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은 청소년들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개발을 위한 정보, 사이버 따돌림, 청소년 유해환경 등의 관련 교육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민간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정규 교육과정으로는 편성되어있지 않습니다. ​ ​ ​ 미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사례를 ..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지 않았나요?? 가족들과 함께 뉴스일기로 일상을 채워가는 건 어떨까요? 바로 참가자분들처럼요! 대전 용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은진, 은정 쌍둥이 자매는 해맑은지역아동센터의 김시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뉴스일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제2회 공모전에서 개인 어린이 저학년 동상을 수상한 주은아 어린이의 쌍둥이 동생들이래요~ 글쓰기를 배워가는 단계인 은진, 은정 자매는 뉴스일기를 작성을 통해 점점 글쓰기에 흥미를 가지고 있대요! 제2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언니를 따라 제3회 공모전에서는 쌍둥이 동생들이 수상할 수 있을까요? 한번 지켜봐 주세요!! 이번에는 사춘기 아들과 함께 뉴스일기에 도전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예요! 김진미님께서는 중학생 아들..

벌써 2021년이 세 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뉴스일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각자의 생활 중에 뉴스일기를 틈틈이 작성하고 있는 성인 참가자분들의 뉴스일기 작성 과정 함께 보러 가볼까요? 30대이신 정혜리님은 뉴스일기의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요! 혼자서 그리고 함께 뉴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뉴스일기를 작성합니다. 모든 것이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이루어지는 요즘, 뉴스일기로 인해 펜을 오랜만에 잡을 수 있어서 행복하시다네요~! 뉴스일기를 꾸준히 쓰는 방법은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거예요~ 뉴스일기 작성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혜리님처럼 관심이 있는 뉴스 주제를 먼저 알아보고, 그렇게 뉴스와 친해지다 보면 점차 몰랐던 분야의 뉴스로 확장할 수 있답니다! 제2회 공모전에서 개인..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벌써 가을이 오고 있네요. 제3회 청소년 참가자들은 뉴스일기로 일상을 알차게 채워가고 있대요! 어떻게 채우고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봐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특성화 고등학교인 근명고등학교 뉴스읽기 뉴스일기반 학생들이 열심히 뉴스일기를 작성 중이에요! 사서 교사 김주희 선생님께서는 매주 꾸준히 학생들과 뉴스일기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뉴스에 관심이 많은 근명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45명의 학생이 팀별로 나누어 뉴스일기를 작성 중인데요! 제3회 공모전에 단체 부문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꾸준히 작성해서 내년 시상식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근명고등학교 뉴스읽기 뉴스일기반 파이팅!! :) 대전 신계중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주제 선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