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김형태 총장의 특별한 신문 사랑법
지난 3월 17일, 대전에 있는 목원대학교에서는 2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특강의 주제는 ‘왜 신문을 읽어야 하는가?’였는데요. 이날 강사로 나선 사람은 이웃 대학인 한남대 김형태 총장이었습니다. 한 대학의 총장이 다른 학교에 가서 강의를 하고, 그것도 거창한 담론이 아닌 ‘신문’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각종 뉴미디어가 발전하고 있는 지금 이 때, 그는 왜 대학생들이 신문을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을까요? 한남대를 직접 방문해 김형태 총장의 신문 사랑법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총장님의 신문사랑이 각별하다고 들었습니다. 평소 어떻게 활용하시는지요? 외부 출장이 잦아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편입니다. 그럴 때면 늘 신문을 읽습니다. 보다가 좋은 기사가 있으면 스..
2011. 6. 1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