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회사가 만든 색다른 ‘식문화전문도서관’
해외에 나가면 그 나라의 음식으로 시대상과 문화를 알 수가 있습니다. '피자'하면 이탈리아가 생각나고, '카레'하면 인도가 생각나듯이 음식은 그 나라를 기억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죠. 우리나라에도 색과 맛이 서로 어우러져 심미성이 뛰어난 전통 음식 ‘한식’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식을 비롯해 우리나라 음식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요. 이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또 음식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들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 있다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국내 식품업계로 유명한 ㈜농심에서 개관한 식문화전문도서관은 음식 문화 관련 도서 20,0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식품전문기업인만큼 올바른 식생활문화보급과 건강한 식품, 건강한 사회를 전파하..
2011. 6. 2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