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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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는 익숙해도 우리 명절은 생소한 불편한 진실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이 ‘할로윈데이’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런데 혹시 지난 25일은 무슨 날이었는지 아시나요? 바로 ‘독도의 날’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시끌벅적하게 할로윈을 즐겼던 사람들 중에서 ‘독도의 날’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서양풍습인 할로윈은 익숙하지만 우리나라 고유 명절과 기념일은 생소한 불편한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명절 ‘단오’ 챙겼어? [출처 - 서울신문]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할로윈과 우리나라 축제 단오 이야기가 나왔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12년 9월 15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태풍의 영향으로 대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
2013.10.31 -
실존과 허구의 경계, 할로윈데이에 읽기 좋은 책 알아보니
‘좀비’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에 군데군데 뜯겨져 나간 몸으로, 두 팔을 내뻗은 채 멍한 표정으로 돌진하는 괴기스러운 모습을 생각하실 텐데요. 최근 개봉한 를 비롯해 좀비는 영화와 소설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 ‘좀비’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떨까요? 살아있는 시체라는 것이 정말 가능하기는 한 걸까요? (메디치)는 한 과학자가 실제 좀비의 존재 가능성을 추적한 책입니다. 1962년 봄, 아이티의 한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클레어비우스 나르시스라는 40대 농부는 사흘 만에 숨졌다. 의사 두 명이 그의 죽음을 확인했으며 큰누이는 사망증명서에 지장까지 찍었다. 시신은 냉장창고에 20시간 보관됐다가 안장됐다. 그런데 이 ‘죽은 남자’는 18년 뒤 고향마을의 시장에서 다시 여동..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