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중고등학생 팩트체킹 체험수업 진행 중
허위정보에 대응하는 해외 미디어교육-미국 미국은 2016년 대통령 선거 이후 허위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느라 고심 중이다. 특히 각 주정부와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가짜와 진짜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비판적 시각을 길러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글 류동협 (미 콜로라도대 언론학 박사) 요즘의 상황으로 판단할 때 우리가 허위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2018년 갤럽/나이트 재단 미국 성인 패널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 등장한 뉴스의 65% 정도가 허위정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신문, TV, 라디오의 뉴스를 불신하는 비율 39%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2019. 6. 7.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