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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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성년의 날, 나도 이제 어른이다.
매월 5월 셋째 월요일은 성년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주 5월 18일이죠~ 이 날을 기다리고 있는 96년생 분들은 많이 설렐텐데요~ 다독다독에서 미리 성년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봤습니다. 9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의 젊은 감성에 맞게 카드 뉴스형식으로 준비해봤으니 많이 봐주세요~ 카드뉴스입니다. 화살표를 클릭하면서 봐주세요~
2015.05.15 -
서태지가 노래한 ‘소격동’은 삼청동 그 자리에
출처_ 서태지, 어릴적 놀던 ‘소격동’ 왜 노래에 담았나? / 2014.10.11. / 한겨레 “나 그대와 둘이 걷던 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 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 내 옆을 스치죠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거에요 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 5년 만에 컴백하며 많은 사람의 주목을 사로잡은 가수 서태지. 그가 발표한 신곡 ‘소격동’은 발표되면서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서정적인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복고 감성은 마치 그 당시의 소격동으로 가 있는 느낌을 주었죠. 그래서 사람들은 옛 향수를 쫓아 소격동의 소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소격동’ 노래를 들으면서 발걸음을 옮겨 소격동으로 가보겠습니다. 출처_ 서태지, 어릴적 놀던 ‘소격동’ 왜..
2014.10.22 -
감각으로 느끼는 종이책의 예술적 가치, 슈타이들 전
흔히 육체적 관계를 배제하고 정신적 교류만 하는 사랑을 일컬어 ‘플라토닉 러브’라고 하지요. 이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드물게 가능한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스킨십이 없는 연인과의 관계는 잘 상상이 가지 않을 겁니다. 이는 우리가 ‘책’을 대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으로만 보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오감을 활용해 책의 촉감이나 냄새를 제대로 느끼려고 할 때, 책을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질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책을 받아들이는 감각영역을 ‘시각’에서 ‘촉각’과 ‘후각’으로 넓게 확장시켜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아트북의 명장 ‘게르하르트 슈타이들’의 전시회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4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