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의 힐링캠프 직접 다녀오니
‘키친’, ‘하드보일드 하드 럭’, ‘암리타’, ‘아르헨티나 할머니’ 등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우리나라에서는 데뷔작인 ‘키친’을 비롯해 요시모토 나라의 일러스트가 함께 한 ‘하드보일드 하드 럭’ 등의 작품이 특히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더랬죠. 이 많은 작품들을 낳은 요시모토 바나나가 신작 ‘막다른 골목의 추억’과 함께 한국을 찾아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답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에서 있었던 그 현장에 다독다독이 다녀왔어요.^^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테마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지는 과정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 치유의 문학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이번 독자와의 만남의 테마도 한여름의 힐링캠프였..
2012. 8. 2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