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을 주는 텍스트, 나의 강력한 재산이자 스승
명사와 소통하며 그들의 독서담, 감동의 스토리를 들어보는 ‘명사 릴레이 특강 리더스 콘서트’ 지난 포스팅(http://www.dadoc.or.kr/461)에서는 ‘생각이 에너지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 우리에게 익숙한 광고 문구로 이른바 ‘대박’을 친 우리나라 최고의 광고카피라이터 박웅현씨가 말하는 좋은 글을 감지하는 ‘예민한 촉수’ 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오늘은 그 날 행사의 뒷이야기를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박웅현 씨는 “나에게 울림을 준 텍스트는 다 보관하는데 이것이 가장 강력한 재산”이라며 “이 자리에 온 이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촉수를 민감하게 하기 위해서 텍스트를 읽으십시오!”라며 다독(多讀)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했어요. 1부가 끝날 무렵 청중에게 공개한 박웅현 씨의 공..
2012. 5. 1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