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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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디어 회고록] 알고리즘이 내게 가르쳐 준 것과 빼앗아 간 것
안녕하세요~ 미리프렌즈 2기 박소민입니다 😆길었던 2025년도 끝이 보이고 있는데요~앞서 올라온 미리프렌즈들의 회고록 잘 보셨나요?스스로의 미디어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고자'2025년 회고'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마지막 글을 작성해 봤답니다. 저는 올해를 회고해 보니 알고리즘 덕분에얻은 것도, 잃은 것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우연히 추천된 뉴스 기사를 통해 소식을 알게 되거나,숏폼의 늪에 빠져 하려던 일을 미루게 되곤 했거든요.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알고리즘이 제게가르쳐 준 것과 빼앗아 간 것을유형별로 알아보려고 합니다!뉴스 숏 뉴스는 뉴스를 읽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매일 핵심 내용을 간추린 뉴스를 제공하는 앱이에요.언론 관련 정보를 찾던 중 우연히 알게 되어올해부터 유용하게 쓰게 되..
2025.12.19 10:06 -
[소솜팀의 체커톤 A to Z] 영상 촬영과 제작, 비하인드 인터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체커톤 미리프렌즈 전수현입니다!지난 글에서 체커톤 대회 예선 준비 과정을 소개하며주제 선정과 팩트체크 리포트 작성, 그리고 미디어 콘텐츠 기획안까지 다뤘던 것을 기억하시나요?오늘은 지난번 글에 이어서제7회 체커톤 대회 준비 과정의 후반부를 이야기해 보려고 하는데요,본격적인 영상 촬영과 제작 과정그리고 완성된 콘텐츠의 홍보마지막으로 이 긴 여정을 함께한 소솜팀의 비하인드 인터뷰까지 준비해 보았어요.말 그대로, 저희 소솜팀의 체커톤 A to Z를 담은 콘텐츠입니다!다가올 제8회 체커톤 대회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예선을 제출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7월 25일, 기다리던 본선 결과가 체커톤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결과는 소솜팀의 본..
2025.12.15 10:00 -
5-6학년용 로니스쿨 커리큘럼 홍보 이벤트
12월 두 번 찾아올 이벤트, 그 첫 번째는 5-6학년용 로니스쿨 커리큘럼홍보 이벤트입니다! '초등학교 5-6학년용 로니스쿨 커리큘럼'에 관한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고 정답을 맞춰 주세요~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2분께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드립니다. 힌트는 여기서↓↓↓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로니스쿨 커리큘럼 공개안녕하세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기반팀입니다 ! 오늘은 지난 3-4학년용 로니스쿨에 이어 5-6학년...blog.naver.com 이벤트 기간 2025.12.15.(월)~12.18.(목) 당첨자 발표 2025.12.24.(수)*이벤트는 ‘비밀댓글’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 *본 이벤트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동시 진행 중이며, 당첨은..
2025.12.15 09:00 -
[2025 미디어 회고록] 미디어 리터러시, '아는 척'에서 '실천'으로
안녕하세요, 미리프렌즈 2기 이민혁입니다!2025년도 어느덧 마지막 페이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연말이라서 뒤숭숭한 마음과 더불어 이번 포스트를 끝으로 미리프렌즈 2기 활동이 종료되는데요.오늘은 다소 솔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활동 전의 저는 조금 부끄러운 상태였습니다.미디어 리터러시나 저널리즘 윤리가 중요하다는 건 알았지만, 마음 한구석엔 늘 이런 의문이 있었거든요."그런데 나는 이걸 제대로 실천하고 있을까?"이론적으로는 알지 몰라도, 막상 누군가에게 설명하려 하면 말문이 막히는, 딱 그 정도의 얕은 지식이었죠.이 막연함을 확신으로 바꾸고 싶어 시작한 것이 바로 '미리프렌즈' 활동이었습니다.이에 "내가 이 글을 읽는 독자라면, 당장 무엇이 궁금하고 필요할까?"라는 ..
2025.12.14 10:00 -
[2025 미디어 회고록] 올해 스크린 타임 돌아보기
안녕하세요! 미리프렌즈 2기 이서현입니다.다들 추운 연말 따뜻하게 보내고 계시나요?저는 2025년이 여러모로 많은 성장과 변화가 있었던 한 해인데요.늘 점점 더 성장해왔던 만큼, 내년에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이번 포스트는 미리프렌즈 2기로서 작성하는 마지막 글이 될 텐데요.시원섭섭한 마음으로, 마지막 활동까지 잘 마무리해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저는 연말 하면 자연스레 '회고'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각종 뮤직 스트리밍 앱에서는 올 한 해 내가 가장 많이 들은 가수, 곡은 무엇인지 알려주기도 하고,연초에 적었던 목표들은 얼마나 이뤘는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요.여러모로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돌아보며 생각할 시간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2025.12.12 10:00 -
[소솜팀의 체커톤 A to Z ] 주제 선정부터 미디어 콘텐츠 기획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체커톤 미리프렌즈 전수현입니다!제가 첫 게시물부터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체커톤 대회,다들 기억하고 계시나요?제7회 체커톤대회는 지난 11월 시상식으로 막을 내리고내년 2026년, 제8회 체커톤 대회로 돌아오는데요.하지만 막상 체커톤 대회에 참여해 보고 싶어도, 대회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나 팩트체크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 팀원도 참여 전 기존 참가자들의 후기를 찾아봤지만, 공개된 내용이 많지 않아 참여를 망설였다고 하더라고요.이번 글에서는 주제 선정부터 미디어 콘텐츠 제작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 체커톤 대회의 주요 절차와 저희 팀의 실제 경험을 정리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
2025.12.08 10:00 -
[미디어 실험] 3일 만에 내 유튜브 알고리즘이 점령당할 수 있다고?
안녕하세요 미리프렌즈 2기 이예령입니다:-)이번에는 제가 알고리즘에 탑승~🏄♀️ 해봤는데요.'3일 만에 필터 버블에 갇혀볼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실험이에요!우선 유튜브 시청 시, 단 한 번도 로그인하지 않았던 새 계정을 이용했고요.기간은 2025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딱 3일 동안만 '쿨톤 메이크업' 영상을 찾아봤습니다.3일간 50개의 롱폼을 시청했고, 숏폼은 메이크업 영상으로 시작해 알고리즘 흐름대로 84개를 시청했어요.실제 상황과 비슷하게 꾸미기 위해, 한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기도, 중지 버튼을 누르기도, 보다가 나가기도, 스킵 버튼을 눌러보기도 했습니다. 과연 제 유튜브 계정은 3일 만에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요?필터 버블이란?먼저 '필터 버블'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2025.12.07 10:00 -
[리포트] TV 방송과 OTT 규제 사이에 피어난 미디어 리터러시
안녕하세요~ 미리프렌즈 2기 박소민입니다 😆 여러분은 혹시 콘텐츠를 시청하며과한 표현에 눈을 돌린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잔인한 장면을 잘 견디지 못해서칼과 유혈 표현이 등장하는 일부 사극은멀리할 정도였는데요. 최근 몇 년간 제작된 작품 중에도, 등자극적인 장면이 대부분인 콘텐츠는시청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같은 ‘폭력적인 장면’이라도지상파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이OTT에선 비교적 자유롭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바로 두 매체가 전혀 다른 법적 기준과심의 체계를 적용받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두 매체 간규제의 간극이 발생하는 이유를업계 현황 및 구조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어느새 삶의 일부가 된 OTT출처: 와이즈 앱·리테일와이즈 앱·리테일의 조사 결과..
2025.12.05 14:01 -
[해외 동향] 유럽 AI법(AI Act)과 투명성 의무
안녕하세요! 미리프렌즈 2기 이민혁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만들어지는 '가짜'가 '진짜'를 위협하는 세상입니다. 교황이 명품 패딩을 입은 사진부터 유명 가수의 가짜 음성까지,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우리에게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깊은 불신 또한 사회에 심고 있습니다.이렇게 AI가 발전함에 따라 늘 따라오는 문제,오늘은 '규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그럼 오늘도 유익한 내용 체크하러 같이 가보실까요?AI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한 것이 바로 유럽연합(EU)의 'AI법(AI Act)'입니다.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로 불리며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죠. 하지만 최근, 이 법의 시행을 두고 묘한 기류가 흐르..
2025.11.30 10:10 -
[미디어 용어] 당신이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미리프렌즈 이서현입니다.연말이 왔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시상식인데요.각종 영화제, 가요제부터 연예대상까지! 올 한 해 열일했던 사람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며 시상하는 장면들은저 스스로에게도 이번 연도가 어땠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것 같아요.그렇다면 올 한 해, 열일했던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매년 각종 사전과 언어 기관에서는 자체적인 데이터 분석, 사회적 의미 평가 등을 통해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데요.작년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는 'Brain rot' (뇌 썩음)이라는 단어를 선정했습니다.이는 불필요한 컨텐츠의 소비 결과로 개인의 정신적, 지적 상태가 퇴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2024년 단어였지만, 현재 사회와도 매우 일맥상통하는 이야..
2025.11.28 15:07
지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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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디어 리터러시 의무 교육 시대
이제는 미디어 리터러시 의무 교육 시대 미국의 미디어교육 법제화 현황 국가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14개 주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법제화했다. 최근에는 미주리주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주목을 받았다. 국가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미국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발견하고자 한다. 글 윤혜경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 책임연구위원)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미디어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진전은 법안 마련에 힘쓰는 정책 관계자, 시민 단체, 교육자, 언론학자, 미디어 리터러시/정신건강/기술 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 한 심도 있는 토론과 연구, 즉 협력의 결과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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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기자가 말하는 내 인생 가장 기억에 남는 신문기사 (2)
아기는 단 세 시간을 같이 있었던 복지사와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쓸쓸했구나, 아기를 안았더니 뒤로 쓰러지며 울었다.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먹여도 그치지 않았다. 명자씨의 마른 가슴이라도 내주고 싶었다. 2009년 3월 중앙일보에 실린 중의 한토막입니다. 흔히 보는 신문 기사와는 조금 다르다, 는 느낌이 있으실 겁니다. 꼭 이야기책에서 꺼내온 문장 같지요. 요 몇년 많은 신문들이 화두로 삼고 있는 ‘내러티브 저널리즘(Narrative Journalism)’입니다. 우리 말로 쉽게 ‘이야기처럼 기사쓰기’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남는 건 이 기사가 어떻게 탄생됐는지를 알고 있어서입니다. 기사를 쓴 강인식 기자는 중앙일보 10년차 기자입니다. 저와는 입사 동기이지요. 글을 아름답게 쓰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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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글의 향연, 신문사별 서체 비교해보니
세상 사람들의 아침을 여는 신문. 여러분이 신문을 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마 신문지면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수많은 글자들일 텐데요. 글의 중요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서체들도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가독성이 중시되는 신문의 경우엔 신문사별로 각자 사용하는 서체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신문사들의 서체를 살펴보며 신문 서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사별로 쓰이는 서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문 서체의 역할과 기능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신문 서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신문 서체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볼까요? 일반적으로 신문 서체는 헤드라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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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용 로니스쿨 커리큘럼 홍보 이벤트
12월 두 번 찾아올 이벤트, 그 첫 번째는 5-6학년용 로니스쿨 커리큘럼홍보 이벤트입니다! '초등학교 5-6학년용 로니스쿨 커리큘럼'에 관한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고 정답을 맞춰 주세요~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2분께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드립니다. 힌트는 여기서↓↓↓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로니스쿨 커리큘럼 공개안녕하세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기반팀입니다 ! 오늘은 지난 3-4학년용 로니스쿨에 이어 5-6학년...blog.naver.com 이벤트 기간 2025.12.15.(월)~12.18.(목) 당첨자 발표 2025.12.24.(수)*이벤트는 ‘비밀댓글’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 *본 이벤트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동시 진행 중이며, 당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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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사 인턴이 영어공부하는 법 살펴보니
영자신문사 인턴이 영어공부하는 법 살펴보니 벌써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벌써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 시기에 코리아헤럴드에는 대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방학 기간 동안 인턴기자에 지원해서 근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두 달만 단기로 근무하는 인턴이 있는가, 하면 6개월 장기 인턴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장기인턴에게 제가 추천하고 매일 ‘검사’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영자신문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인데 특히 영어표현의 정확성과 단문기억력 등을 높여서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일단 저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인턴기자의 숙제 노트를 한번 보실까요? ▲ 코리아헤럴드 대학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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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작업을 위해 알아둘 저작권 내용들 2
이 글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상담팀의 『2014저작권상담사례100+』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 내용을 기반으로 그리고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보완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저작권법의 예외조항 저작권법에도 예외조항이 있습니다. 주요한 것으로 시사보도를 위한 이용과 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공연과 방송, 그리고 사적 이용을 위한 복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림과 같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Creative Commons License, CCL) 저작물 이용허락 표시제도 중 하나인 CCL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일정한 조건하에 모든 이의 자유이용을 허락하는 라이선스 표시입니다. 위키피디아, 위키미디어, 플리커 등에 저작자가 스스로 CCL 표시를 하거나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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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기자의 사진, 한국 전쟁의 참상을 알리다.
이미지 출처_ flickr by U.S. Army Korea 전쟁은 무참히 모든 것을 앗아갑니다. 삶의 터전도, 곁에 있던 가족도, 행복이라는 말조차도 한순간에 가져가죠. 그러므로 우리가 잊지 말고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은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쉽게 카메라를 통해서 사진을 찍지만, 60여 년 전의 6•25 한국전쟁에서는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그때의 사진들이 남아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있죠. 모두 당시 종군기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촬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다시 찾아온 그때의 기억을 종군기자의 사진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린 그들을 만나러 가시죠. 올해 나이 96세, 그는 아직도 생생하게 한국전쟁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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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알바 '찬성vs반대' 당신의 선택은?
가끔 야식배달 전단지를 살필 때면 시중 평균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그런 전단지를 발견할 때면 반가우면서도 혹시나 몸에 나쁜 값 싼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어쩌면 전단지의 싼 가격은 값 싼 식재료 사용보다 값 싼 인건비를 들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치킨’을 시키면 배달해주는 그 배달원이 그리고 음식을 테이블로 날라주는 홀 서빙 직원이 최저시급보다도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는 것이지요. 그럼 그들은 왜 최저 시급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으며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아직 성인이 아니고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최저시급 기준에도 못 미치는 돈을 받으며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