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뽑은 새로 나온 책 TOP3 (11월 1주)

2015.11.03 09:00다독다독, 다시보기/지식창고

 

 

서평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새로 나온 책 TOP 3.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지는 것 같죠? 차갑게 부는 바람 탓인지 실외 활동은 자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실내 활동 중 으뜸은 따뜻한 이불 속에서 재밌는 책 한 권 읽는 것 아닐까요? 이번 한 주 가장 주목받은 책 Best3를 소개해드릴게요~

 

1위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3세기 동안 무수한 성취를 남긴 독일 천재들의 이야기를 담은 “저먼 지니어스”, 2위는 다각도로 음악을 고찰하여 뇌 안의 ‘음악 본능’을 찾아 나서는 “음악 본능”, 3위는 기업의 영리 추구가 곧 빈곤층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착한 자본주의’를 향한 위대한 실험기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입니다.

 

 

1위 : 저먼 지니어스 (유럽의 세번째 르네상스, 두번째 과학혁명, 그리고 20세기)
피터 왓슨 지음 | 글항아리 | 2015년 10월 22일 출간


《저먼 지니어스》는 독일의 지난 250년 동안 독일 천재들의 활동을 추적합니다. 가난한 변방 국가에 불과하던 독일이 히틀러가 등장하기 전까지 그 3세기 동안 다른 유럽 국가와 미국보다 지적, 문화적으로 더 창조적이고 뛰어난 나라로 변모했음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히틀러 이전의 독일의 창조적 업적이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능가했는지 파헤칩니다. 또한 히틀러 등장 이후 그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무너졌으며 어떻게 회복되었는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거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독일을 더 이상 나치, 히틀러 등의 이미지보다는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낸 나라, 내면의 풍요를 이상으로 삼았던 교양 국가, 교육받은 중간계층을 최초로 형성한 나라, 대학과 연구소의 나라의 이미지로 남게 해 줄 것입니다.

 

 

 

2위 : 음악 본능(우리는 왜 음악에 빠져들까?)
크리스토프 드뢰서 지음 | 해나무 | 2015년 10월 30일 출간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는 누구나 음악성이 있다.”는 메시지를 누누이 강조합니다. 아카펠라 밴드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의 멤버이자 음악 애호가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모두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실은 뇌의 기본 욕구이며 누구나 음악성을 지녔음을 자신의 음악 체험과 결부시켜 이야기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입니다. 저자는 우리는 왜 음악에 빠져들까라는 물음을 붙들고서 뇌과학부터 진화생물학, 해부학, 음악학, 심리학, 교육학까지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과학 저널리스트로서 재발견한 음악의 이모저모를 입체적으로 파헤칩니다.  2000년대의 최신 연구와 사례를 통해 음악이 인간의 마음에 어떻게 작용하고 뇌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음악이 발휘하는 힘을 보여줍니다.

 

 

 

 

3위 :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가난 빈곤층에 희망을 밝힌 착한 자본주의 실험기)
맥스 알렉산더 지음 | 시공사 | 2010년 10월 27일 출간


이 책에서는 '부로'라는 브랜드로 가나에서 월 정액 배터리 서비스를 시작한 알렉산더 형제의 이야기로 '부로'가 가나의 대표 배터리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창조적 자본주의'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 형제의 이야기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빈곤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빈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빈곤층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빌게이츠가 주장한 창조적 자본주의에 대한 모범답안을 찾음과 동시에 아주 유쾌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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