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3월 3주차)
2016. 3. 25. 17:3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
평일 아침 9시,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게시되는
'나를 깨우는 한 줄' 3주차 모음입니다.
신문은 200그램의 종이에 담겨 있는 하루의 드라마 -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 |
한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데에서 좀 더 나아가야 한다. 보고 들은 후에 그것에 대해 쓰거나 말하고, 그 글과 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지 않고서는, 다시 말해, 경험을 정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타자와 대화하지 않는 다면, 보고 들은 것은 곧 허공으로 흩어져 버린다. - 박웅현, 『여덟 단어』 중에서 - |
공부한다는 것은 본래 '삶을 즐기기 위한 기술을 배우는 것'을 뜻한다. - 김정운, 『에디톨로지』 중에서 - |
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 |
나에게 인생을 잘 살 수 밖에 없는 기본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다. 그 기본기를 키우기 위해 책을 읽고,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고, 여행을 다니고, 뭔가 끊임없이 하고 있다. - 김민철, 『모든 요일의 기록』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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