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7. 17:30ㆍ다독다독, 다시보기/현장소식
[요약] 지난 1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2016 다독다독 기자단의 발대식과 5월 기획회의가 진행됐습니다. 기자단은 앞으로 8개월간 신문 읽기의 즐거움, 읽기문화 확산을 위해 다독다독에서 활동하며, 좋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습니다.
지난 13일, 프레스센터 12층에 위치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강당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리터러시 블로그 ‘다독다독’ 대학생 기자단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언론과 저널리즘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되었던 2016 다독다독 기자단은 전국 26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12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미디어 교육팀 김청훈 매니저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기자단을 반기는 최광범 실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발대식 참석 전 기자단의 지원서를 꼼꼼히 읽어 본 실장님께서는 이번 기자단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크다며 애정을 드러내셨습니다.
실장님의 인사말 후에는 나은미 팀장님의 기자증&위촉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이 날 기자단에게는 취재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2015다독다독 멘토링 사례집과 기자단 활동 가이드, NIE강좌 개설 학교 리스트 등이 함께 제공 됐습니다. 12명의 다독다독 기자단은 앞으로 월 1회 이상 취재를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행사 소식을 전달하거나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기자단 활동의 혜택 중 하나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일텐데요, 기자증을 수여받은 뒤에는 기자단 활동의 포부와 함께 본인을 소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2016 다독다독 기자단은 추후 언론, 읽기문화 및 SNS관련 교육과 견학, 취재활동 등을 통해 친목까지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발대식 이후에는 첫 기획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5월 기획회의는 각자 기획해 온 콘텐츠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날 기자단의 회의를 경청하고 있으니 더욱 풍성해질 6월 다독다독 블로그가 기대됐습니다.
다독다독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신문 읽기의 즐거움과 읽기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기자단과 함께 더욱더 풍성해질 다독다독 블로그에 많은 관심 바라며, 발대식에 참여한 기자단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다시 한 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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