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6월 1주차)
2016. 6. 10. 15:0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6월 1주차의 문장들을 모았습니다.
정신없이 바쁠 수 있는, 삶의 무게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보다 명백한 삶은 없다.
박주영『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중에서
창조적 인간은
남들이 지나치는 자극을 확 잡아챈다.
위대한 창조는 그렇게 사소하게 시작된다.
김정운『에디톨로지』중에서
언어를 틀어쥐는 자가
사고를 지배한다.
김하나『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중에서
그 고단한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아픔과 슬픔을 나누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이다.
김중미『꽃은 많을수록 좋다』중에서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함민복『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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