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6월 2주차)
2016. 6. 17. 17:0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6월 2주차의 문장들을 모았습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인생수업』중에서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란 어렵다.
특히나 무척 오랫동안 틀린 채로 살아왔을 때는.
프레드릭 배크만『오베라는 남자』중에서
완독이라는 것은 실은 대단한 것입니다.
그만 읽고 싶다는 유혹을 수없이 이겨내야만 하니까요.
김영하『읽다』중에서
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그때의 나는 기억난다.
사람은 안 변한다지만 이 책들 덕분에
잠깐 동안이라도 변했던 나는 기억난다.
김민철『모든요일의 기록』중에서
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뿐이야.
공지영『즐거운 나의 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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