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9월 4주차)
2016. 9. 30. 17:0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9월 4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인생은 다음 두 가지로 성립된다.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 할 수 있지만 하고 싶지 않다.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희망을 품지 않은 자는 절망도 할 수 없다.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명심해라, 이제 너도 어른이라는 것을.
어른이라는 것은 바로 어린 시절
그토록 부모에게 받고자 했던 그것을
스스로에게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것이 애정이든 배려든 혹은 음식이든.
공지영 『딸에게 주는 레시피』 중에서
데생 실력으로만 따진다면 우에노 공원에서
초상화 그리는 사람 중에도 살바도르 달리만큼
그리는 사람은 있을 거다.
그저 달리 같은 발상력이 없을 뿐이다.
기타노 다케시『다케시의 낙서입문』중에서
모든 사람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단지 몇 분간만 유지한다.
에드가 바레즈 (Edgar Var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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