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다시보기] 뉴스로 공부하는 ‘기후 위기 행동 필요성’

2022. 10. 28. 18:13언론진흥재단 소식

 

 

기후 위기와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뉴스로 공부하는 ‘기후 위기 행동 필요성’

 

김주영(김제검산초 수석교사)

 

 

 

 

우리나라 교육과정에도 세계 시민 교육이

중요하게 기술되어 있지만,

정작 행동하는 우리 청소년의 모습은

교과서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현 교과서에 대한 아쉬움은

‘직접 만들어 수업을 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 포미(ForME) 사이트의

기후 위기 수업 시리즈물 개발로 이어졌다.

 

 

 

 

기후 위기 수업 시리즈를 토대로

실제 수업에서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어떻게 목소리를 내는지

알아보고자 <EBS>뉴스를 시청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행동에 나서야만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6살 환경운동가 툰베리의 연설문을 접한 후,

학생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기 시작했다.

 

 

 

 

또한 입시 지옥보다 더 두려운 것이 기후변화이며

자신은 ‘멸종위기 청소년’이라는

오연재 학생의 기사를 소개하며

‘학교 수업을 거부하고 기후를 위한

청소년의 결석 시위’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지금이라도 행동해야 한다는 다수의 찬성 의견과

정치인이 안 움직일 것 같다는 비관론,

그리고 결석 시위를 하루 쉬는 용도로 오용하는

몇몇 아이들 때문에 중립이라는 의견 등을 나누며

‘기후 위기 행동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 위기 수업은 앞으로 3년 이상은

정말 집중해서 다뤄야 할 주제라고 생각한다.

 

학교에 ‘독도 사랑 주간’, ‘통일 교육 주간’,

‘학교 폭력 예방 주간’을 비롯한 많은 주간이 있지만

‘기후 위기 행동 주간’은 없다.

 

교육과정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후 관련 수업은 찾아보기 힘들다.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당장 기후 위기 수업을 하는

교사가 많아지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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