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책이 알고 싶어?’ 서울국제도서전 가보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매 분기마다 다양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그 중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목할만한 전시회가 지난 6월 15일부터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이 그 주인공입니다. 1995년 처음 시작된 서울국제도서전은 올해로 17회째 행사를 맞이했는데요. 이번 도서전에는 총 23개국, 572개의 출판사 및 출판관련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출판사는 물론 해외 문화원에서 출품한 해외 서적, 그리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전자출판물까지. 책을 좋아하고, 또 앞으로의 책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해외 문화원의 활발한 전시 서울국제도서전은 국제적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시 때마다 ‘주빈국’을 선정..
2011. 6. 17.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