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다시보기/이슈연재(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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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저널리즘, 소셜뉴스 위키트리를 살펴보니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우샤히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스와힐리어로 ‘증언’을 의미하는 ‘우샤히디’는 사람들로부터 트위터와 휴대폰 문자 등의 정보를 받아 웹상의 지도에 보도 주제 유형별로 구분해 표시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샤히디’ 프로그램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정보 누리집이 구성되기 때문이 아닙니다. 웹프로그래밍을 다룰 줄만 안다면 누구나 직접 프로그램을 받아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죠. 재난피해와 같이 신속한 정보 전달이 필요로 하는 사건에서 올해 ‘우샤히디’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는데요. 요즘 전 세계는 ‘우샤히디’와 같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뉴스..
2013.07.22 -
취재부터 발행까지! 직접 신문을 만들어보니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미디어 OOO입니다.” 앵커멘트가 울려 퍼지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아마 방송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곳은 바로 조선일보 뉴지엄에 있는 미디어 체험관입니다. 뉴지엄은 뉴스(news)와 박물관(museum)을 함께 아우른 말로 3층의 역사기념관과 2층의 미디어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열정으로 가득했던 미디어체험 2시간.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신문기자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학생들 화려한 영상터널을 지나 맨 처음으로 들어간 곳은 편집국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신문기자가 되기 위한 기사 작성법과 신문 제작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요. 실제 조선일보 취재기자, 편집기자, 사진기자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멀게만 느..
2013.07.19 -
여름밤, 색다른 문화 산책 ‘영화제’ 살펴보니
몇 일전 ‘미장센 단편 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장르적 상상력’을 주제로 매 해 독특한 상영작들을 내보이는 이 영화제는 많은 영화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 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미장센 단편 영화제’는 오랜 시간 동안 차곡차곡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출처-서울신문] 생각해보면 단편 영화제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주목해야할 국내 유수 영화제들이 매해 치러지고 있습니다. 각각 지역 색이 반영된 지역 영화제들이 10회가 넘게 진행되면서 제법 단단하게 영화계에 뿌리를 자리 잡았습니다. 영화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전주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부산 국제 영화제’ 그리고 이번 여름에 진행될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와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까지. 생각보다 많은 ..
2013.07.19 -
피할 수 없다면 독서하라! 독서습관 기르기 노하우
한국의 젊은 부자들이란 책에 보면 젊은 부자들의 55%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길라잡이 역할을 한 멘토로 책을 꼽았습니다. 부자들의 30%는 1년에 3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69%는 20권 이상 읽는다고 합니다. 연간 우리나라 1인당 평균 독서량이 11권 밖에 안 되는 것과 비교되지요. 돈을 벌기 위해서건 취업을 하기 위해서건 무언가를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기본이며 가장 중요합니다. 영상조차 그 안에 숨겨진 함의를 읽어낼 수 있어야 더 좋은 감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런 읽는 습관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할까요? 출처 - 서울신문 독서는 습관은 환경에서 나온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독서도 습관입니다. 어리..
2013.07.18 -
시대별 신문기사로 알아본 레인부츠 열풍
날씨도 덥고 비는 퍼붓고, 요즘 우리나라 날씨는 아열대 같습니다. 덥다가 스콜이 쏟아지고 금방 멈추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딱 그렇지요. 이번 여름에는 아열대에서 자라나는 산호가 부산 앞바다에서 자랄 정도라고 하죠? 요 며칠간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는데요. 이와 함께 큰 인기를 끄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장화, 요즘은 레인부츠라고 부르는 신발이죠. 신문 기사 속에서 장화는 과연 어떤 말들로 표현되어 왔을까요? 출처 - 서울신문 발 건강에 ‘위험한’ 장화 장화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고무신 사랑은 유별났나 봅니다. 일제 식민지 시대였던 1935년에도 조선에서 고무신을 없앤다면 조선사람의 생활을 빼앗는 것과 같을 것이란 말이 있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출처 - 서울신문 전세계를 둘러본대도 비가 오나 폭양이 내리..
2013.07.18 -
살면서 마음에 품고 살아야 할 일심일언
우리는 살면서 많은 문제에 부딪히며 많은 고민을 하며 산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는 고민을 하는 사람은 적다. 나는 어릴 때부터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 걸까?’는 고민을 하며 꾸준히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질문을 하고, 내가 허튼 짓을 하지 않도록 경계를 해왔다. 누군가는 이런 행동을 가리켜 쓸모 없는 짓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는 고민은 우리가 바르게 삶을 살기 위해서 반드시 자신에게 던져보아야 할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많은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사는 데에 비전이 없다거나 내가 지금 이 일을 왜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당연히 그런 회의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그냥 어른이 ..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