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맞아 감정노동의 그늘 살펴보니
5월 1일 근로자의 날, 쉬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아마 이곳저곳으로 놀러 가실 생각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실 텐데요. 그런 휴일이 오히려 무서워지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감정노동자들이죠. 주로 백화점, 행사 도우미, 승무원, 콜센터, 외식, 레저 등등 휴일이나 연휴가 대목인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을 말하는데요. 자신의 실제 성격과 무관하게 어조, 표정, 몸짓 등을 직무의 일부로 연기하며 고객을 대하는 직군의 노동자를 말해요. 우리나라의 서비스직 감정노동자는 무려 6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감정노동자들의 그늘에 대해 살펴볼게요. [출처 – 서울신문] 속은 슬픔에 찌들어 멍들지만, 겉으로는 웃을 수밖에 없는 감정노동자 얼마 전 한 대기업 임원이 비행기 내에서 승무..
2013. 4. 30.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