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토) 오후 1시, 한국언론정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디어교육 거버넌스’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미디어리터러시 핵심역량 관련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과 미디어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김경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조재희 교수(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는 ‘미디어 교육 관련 법/정책 동향과 거버넌스 제언’이란 제목의 첫 번째 발제를 통해 각 부처별 주요 미디어 교육 관련 법안과 정책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미디어 교육 관련 협의체 구축 및 종합계획 수립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교육 당사자의 의견수렴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정현..

미디어 리터러시, 뉴스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거예요! 뉴스일기 작성은 어린이의 바른 읽기 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대요! 함께 알아볼까요~? 어린이의 읽기 습관, 문해력 형성은 왜 중요할까요? 부모 세대와 비교했을 때 어린이의 디지털 문해력 현황을 통해 알아봐요! “나는 뉴스기사를 작성한 사람이 믿을만 한지 확인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1년 9월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뉴스 기사 작성자의 신뢰도에 대해 확인하지 않는 비율이 부모 세대보다 약 20%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는 뉴스기사가 최신의 것인지 확인한다.” 또한, 기사 작성일이 최신인지 확인하는 비율도 부모 세대보다 무려 약 40%가 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뉴스는 비타민이다? 뉴스는 물이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뉴스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실제 방송뉴스가 제작되는 과정까지 궁금한 것이 너무너무 많은데요! 그래서! 학생들과 기자가 만나 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 두 학생과 뉴스에 대한 대화를 함께 할 SBS 최재영 기자님을 소개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본인의 취재 수첩도 직접 가져와 보여주셨는데요 영상을 통해 함께 뉴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러 가보실까요? 기자님이 취재하신 산불화재 현장 뉴스를 같이 보는 두 학생들, 뉴스에 대해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자님이 생각하는 ‘뉴스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도 들어보고 기사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이것 저것 궁금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하나하나 같이 이야기 나누고, 대화 ..

문해력? 이제는 맥락을 읽고 세상을 디자인하는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 ​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입니다. 이 책은 세상의 본질을 꿰뚫는 능력인 ‘리터러시’에 대해 말해주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문해력’이 아닌, ‘리터러시’를 말해야 하는 시대라고. 리터러시란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인 ‘문해력’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말합니다. ​ ​ ​ ​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뉴스를 재생산하고 유통하는 시대, 우리는 리터러시로 좀 더 정밀하게 세상의 맥락을 읽고 더 나은 사회를 디자인하는 인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포용적으로 소통하는 주체가 될 필요가 있는데요. 나는 무엇에 대하여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내가 그렇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나의 앎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내가 무엇을, ..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OX퀴즈 이벤트! ​ 여러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바르게 미디어를 바라보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 여기서 잠깐! 미디어 리터러시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로 이벤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 ​ 미디어 리터러시 OX 퀴즈! Q. 뉴스나 기사를 볼 때 출처는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다? ​ 정답은 O일까요? X일까요? 댓글로 정답을 남겨주세요! ​ 추첨을 통해 총 10분에게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선물로 드립니다! 📌 이벤트 참여방법 📌 미디어 리터러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 해당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댓글에 ‘O’ 또는 ‘X’로 정답 남기기 ​ 📌 이벤트 기간 📌 2021년 11월 23일 (화) ~ 11월 2..

안산 선수의 숏컷에 대해 “숏컷하면 페미 아닌가요?”라는 댓글이 달리면서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페미 논란’이 벌어졌다. 선수에 대한 마녀사냥 속에 온라인에서는 숏컷 인증샷, 안산 선수를 지키기 위한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지는 한편, ‘페미 선수의 금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와대 청원과, “중요한 것은 ‘남혐 표현’”이라는 야당 대변인의 논평까지 줄을 이었다. 한국의 언론이 이를 ‘젠더 논란’, ‘젠더 갈등’, ‘남녀 갈등’으로 바라보는 동안, 외신은 이 문제를 여성에 대한 전형적인 온라인 학대로 규정했다. 같은 현상을 바라보는 전혀 다른 관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갈등’ 속 숨은 진실 사전적 의미로 갈등은 ‘두 개 이상의 집단이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대립하거나 충돌을 일으키는 것’으로 균형/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