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6만원에 치뤄지는 도서관 결혼식 참석해보니
얼마 전 결혼식에 자신의 하객은 4명밖에 오지 않았다며 신부와의 호텔결혼식 비용을 부담하지 않겠다던 신랑의 소송 이야기가 신문에 보도 되었죠.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호화결혼식이 결혼 당사자들에게도 그만큼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의 시작이 되어야할 결혼식이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상처를 남기는 현실, 씁쓸하죠? 그런데 여기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고,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만한 특별한 결혼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결혼식인데요. 9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실까요?^^ 국립중앙도서관 결혼식 1호 커플이 탄생하다! 2012년 7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의 국제회의장은 오랜만에 행복한 ..
2012. 8. 27.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