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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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고 책임있는 미디어 세상, 도서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으로!
" 올바르고 책임있는 미디어 세상, 도서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으로! "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국립중앙도서관이 협력하여 도서관 이용자 대상으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협력 교육과정은 총 4개 강좌(19차시)로 구성하였습니다. 6월-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7월 - 1인 미디어 창작자 8월 - 미디어 소비자 10월 - 학술정보 이용자 각 강좌는 교육 주체별 상황과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미디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으로 운영됩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초‧중등 자녀를 둔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들어가기 ↓ 신청·참여 ↓ 교육/문화프로그램 ↓ 정보활용교육 ↓↓ ..
2022.07.07 -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 2014년에 가장 많이 본 책은?
출처_ 교보문고 지난 주말, 오랜만에 서점을 찾았습니다. 들어서면서 눈에 띤 것은 ‘베스트셀러’였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보다가 문득 ‘도서관에도 인기 대출 도서가 있을까?’하는 궁금함이 들었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집에 오자마자 찾아 보니, 때마침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표한 ‘2014년 한 해 동안 인기 대출 도서’가 눈에 띠었습니다. 분야별로 많은 사람이 찾았던 도서들이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어떤 도서가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중국을 배경으로 누비는 비즈니스맨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 – 우선 사람들이 많이 읽는 문학 분야를 살펴보겠습니다. 문학 분야에서는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2014년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설이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2년 연속으로 인기 대출 ..
2015.02.05 -
도서관은 책을 보관하는 장소일까? 책을 읽는 장소일까?
출처_ flickr by Loughborough University Library 미국인에게 도서관이란 어떤 곳일까요? 미국은 도서관이 많습니다. 미국 위인들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어릴 때 다들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도서관에 있는 책을 전부 읽을 정도로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죠. 그들이 어릴 때 집에는 TV도 없고 즐길만한 문화환경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니, 도서관으로 놀러 간 것이 아닐까합니다. '도서관에 놀러갔다'는 의미는 도서관에서 놀고 즐길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는 뜻이겠죠. 이런 상황은 현대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죠. 미국의 도서관에는 사람이 많이 찾고 그곳에서 문화활동을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쇼핑몰 다..
2014.09.15 -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 ‘북캉스’
출처_ pixabay by makunin 바야흐로 휴가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휴가(休暇), 문자 그대로 ‘쉬는 일’을 말할 텐데 사실 휴가를 가서도 편하게 쉬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요. 휴가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교통체증에 시달리다가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에 치입니다. 평소에 비해 몇 배로 오른 휴가철 물가도 부담스러운 것 중에 하나지요. 편하게 쉬러 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아서 올 때도 종종 있습니다. 올해는 좀 더 편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휴가방법이 없을까 고민해보지만 그것 역시 쉽지 않지요. ‘북캉스’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Book’과 ‘Vacance’를 합친 말로서 독서를 하며 즐기는 휴가를 말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휴가철에 독서를 즐기곤..
2014.08.05 -
단돈 6만원에 치뤄지는 도서관 결혼식 참석해보니
얼마 전 결혼식에 자신의 하객은 4명밖에 오지 않았다며 신부와의 호텔결혼식 비용을 부담하지 않겠다던 신랑의 소송 이야기가 신문에 보도 되었죠.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호화결혼식이 결혼 당사자들에게도 그만큼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의 시작이 되어야할 결혼식이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상처를 남기는 현실, 씁쓸하죠? 그런데 여기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고,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만한 특별한 결혼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결혼식인데요. 9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실까요?^^ 국립중앙도서관 결혼식 1호 커플이 탄생하다! 2012년 7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의 국제회의장은 오랜만에 행복한 ..
2012.08.27 -
1910년대 대중적인 소설이었던 ‘딱지본’을 만나다.
요즘은 책이나 잡지가 봇물처럼 넘치는 시대죠. 굳이 책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쏟아지는 많은 정보 때문에 때로는 머리가 지끈거릴 때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도서관에 가서 손에 잡히는 책을 술술 넘기면서 마음을 비우고 싶어집니다.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은 어떤 책을 읽으며 자랐을까요?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66주년 특별기획전시인 ‘열두 서고, 열리다’를 통해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동여지도부터 희귀 잡지까지…300여점 공개 이번 전시는 반세기 넘도록 쌓아온 우리 지식정보와 미디어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대동여지도 같은 보물은 물론 근대 잡지 창간호, 근대 교과서 등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기 당시의 간행물 등 300여점을 볼 수 있는데요. 도서관 측은 ..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