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시 일본은?
[요약] 지난 추석 연휴, 경주를 비롯한 경남지방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정부의 늦장대응으로 많은 국민이 불안감에 떨어야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진 발생 9분 뒤에야 ‘긴급문자’를 보냈고, 이마저도 못 받은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의 대응 프로세스는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지진 발생 후 도착하는 긴급재난문자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2일 오후 7시 44분에 경주 남남서쪽 9km 육상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 후 규모 5.8의 2차 지진이 오후 8시 32분에 일어났습니다. 경남은 물론 수도권 지역의 시민들도 진동을 느낄만큼 큰 규모의 지진이었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전국 각지에서는 휴대전화의 음성통화와 메신저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안전..
2016. 9. 2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