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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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해방! 방송 콘텐츠의 온라인 출사표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스토리캠프 대표 김해원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죄인들에게도 기회를 주는구나…! 인터넷이니까….” “형, 왜 여기서 MC를 하려고 해? 여긴 인터넷이잖아!” -‘신서유기’ 1, 2회 중에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은 그들의 표현대로 “매일 아침 댓글로 욕먹으며” 하루를 시작하던, 이른바 ‘좀비’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2015년 여름, 드디어 부활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어진 무대는 이름하여 ‘인터넷’. 이곳은 모든 잡탕 문화가 뒤섞여 소용돌이치는 B급의 고향, 떠돌이들의 안식처입니다. ‘신서유기’는 과연 구원을 위한 면죄부가 될 수 있을까요?..
2015.11.16 -
나영석 PD가 말하는 책에 얽힌 나의 스토리
바로 어제죠?^^ 9월6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진행된 리더스 콘서트에 1박2일 나영석PD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참관객이 넓은 학술회의장 전체 좌석도 모자라 각 통로에 2줄씩 앉는 등 실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나만의 책, 나만의 스토리’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나영석PD는 책에 얽힌 자신의 삶과 스토리를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과연 어떠한 내용이 오고갔는지 나영석PD의 이야기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나영석입니다. 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가끔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독서라고 하지만, 저는 현재 열정적 독서가는 아닙니다. 1박2일 하는 동안에는 책 표지도 못본 것이 사실이죠. 그러나 한 때 저는 열정적인 독서가였고 그때 그 경험이 ..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