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의 즐거움을 더하고, 신문 저작권을 튼튼히 하는 시상식 현장으로
최근 거리나 지하철 등 일상적인 장소에서 신문, 책과 같은 활자 매체를 읽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동영상이나 뉴스를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많은 뉴스기사가 쏟아지기 때문에 뉴스기사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드뭅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서 열렸던 공모전이 있는데요. 바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진행한 ‘읽기문화확산을 위한 공공디자인·웹툰·캠페인 공모전’과 ‘뉴스저작권보호 공모전’이랍니다. 지난 19일 그동안 출품된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이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알려드릴게요. 읽기문화확산과 뉴스저작권보호에 힘쓴 수상자에게 박수를 시상식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됐는데요.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의 축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2014. 11. 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