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으로 신문읽기, 낚시성 기사는 이제 그만~
지난 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문을 열심히 읽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더 높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기에 신문활용교육(NIE)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응답자보다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 능력이 높다는 결론도 나왔습니다. 즉 미디어 내용이 목적에 의해 구성된 결과물이라는 인식, 미디어가 특정 집단, 직업을 편견적으로 묘사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신문을 볼 때 “비판적 사고를 하면서 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비판적 사고란 “객관적 증거에 비추어 사태를 비교·검토하고 인과관계를 명백히 하여 여기서 얻어진 판단에 따라 결론을 맺거나 행동하는 과정”이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조..
2012. 4. 2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