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데이터’부터 차근차근 꾸준하게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함형건 / YTN 정치부 기자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용어에 대한 오해부터 바로잡고자 합니다. 데이터 저널리즘이란 말이 탄생한 배경에는 시시각각 생산되는 천문학적 규모의 디지털 데이터, 즉 빅데이터 시대가 자리 잡고 있지만, 기자들이 뉴스룸에서 활용하게 될 대부분의 데이터는 빅데이터라기보다는 ‘스몰데이터’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빅데이터와 언론계의 빅데이터 활용 개념에는 의미상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데이터 작업을 처음 시작하는 기자라면, 가장 쉽고 간단한 작업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출입처의 자료, 스프레드시트 행수가 대략 1만 개 미만인 데이터 시트나,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텍스트 자료..
2015. 4. 1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