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으로 만나는 기사 속 감동의 주인공들
신문에서 화제로 널리 알려지거나 단신 기사로 났던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죠.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영화의 흥행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신문의 ‘픽션’이 탄탄하고 현실감 넘치는 사건과 인물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흥미진진한 영화 이야기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신문 기사 속 화제의 인물이 스크린으로 옮겨진 두 영화, 와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 두 영화를 만나볼까요. 행복을 배달합니다, ‘철가방 우수씨’ 지난해 9월, 각 신문 사회면에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할 만한 반 페이지 분량의 큰 기사가 났는데요. ‘기부천사’로 알려진 배달원 김우수 씨가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어요. 생전 어..
2012. 6. 20.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