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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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의 사막화 현상
[요약] 지난달 28일 유명 과학저널 사이언스지는 ‘기후변화 : 2015 파리기후변화협정 기준과 지중해 생태계’라는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2100년쯤에는 스페인이 사막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막화 현상은 비단 다른 나라의 일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바다의 사막화 현상이라 불리는 백화현상이 동해안을 넘어 서남해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사막화 현상과 대처를 소개합니다. #지구온난화로 2100년엔 스페인이 사막이 된다 프랑스 엑스-마르세유 대학의 연구진은 지난달 28일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기후변화: 2015 파리기후변화협정 기준과 지중해 생태계'에서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2100년쯤에는 스페인이 사막화될 것으로..
2016.11.10 -
유럽의 ‘구글세’ 도입으로 명암이 갈린 나라는?
유럽연합 회원국와 구글의 끊이지 않는 갈등이 입법 규제로 치닫고 있습니다. 유럽의회는 지난 2014년 11월 27일 구글을 검색 사업과 다른 부문으로 분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미 2010년 2월 영국의 가격 비교 사이트인 파운뎀은 구굴이 검색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면서 유럽의회에 구글을 제소했습니다. 그 해 11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구글에 대한 조사에 본격으로 착수하면서 구글을 둘러싼 논쟁은 유럽연합 대 구글, 회원국가 대 구글 등 다양한 양상으로 확산됐습니다. 파운뎀이 시작한 구글 관련 논쟁이 유럽연합에서 마무리되는 4년 7개월의 기간이 소요됐죠. 그 사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에서 구글을 제소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의 경쟁 상황이 다른 만큼 받아 드려지지 않았습니다. 영..
2015.02.10 -
우간다의 10대 에이즈, 이것 때문에 줄었다?
인터넷, SNS 등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종이 신문의 혁신은 불가피해졌는데요. 세계 주요 언론은 2030 젊은 독자층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편집과 차별화된 마케팅, 새로운 경영전략 등 지속가능한 신문 발전 방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신문의 ‘지식전달’ 기능을 특화한 전문지 형태의 신문도 과거와 다른 신문의 변화인데요. 오늘 은 외국의 다양한 신문 활용 사례를 통해 읽고 싶은 신문으로 거듭나는 신문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볼까 해요. 아일랜드 ‘유레카(Eureka)’ : 과학 ‘붐’, 젊은 독자 늘어 ‘유레카’(Eureka)는 아일랜드의 유력지 ‘아이리시 인디펜던트’가 발행하는 초등학생용 과학부록입니다. 젊은 세대의 과학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는 것을 우려해 만들어진 유레카는 아일랜드의 초 중학생에게 과학 붐..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