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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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로 차려낸 건강 밥상 레시피
봄이 왔나 봄 ‘봄’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문장들이 SNS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봄’을 서술어에 붙이면 새침하게 돋아난 풀잎 같은 느낌을 주고, 인생에 비유하면 한창 때 정도로 쓰일 수 있겠네요. 다른 계절보다 봄을 더 반기는 이유는 겨우내 얼었던 땅을 비집고 나온 새싹들처럼 우리도 파릇파릇한 기운을 함께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봄에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우리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겨울엔 싱싱한 채소를 만나기 쉽지 않아 주로 냉동식품을 해동해 먹었는데 봄에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겠죠? 기름진 토양에서 나온 싱싱한 나물로 식탁을 채워보세요. 입맛을 돋워 줄 새롭고 산뜻한 봄나물 요리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음식칼럼]봄에는 봄나물이 보약이다! (아시아 투데이..
2015.03.30 -
연말 술자리 숙취와 간 건강, 동시에 챙기는 음식
출처_ 연말 술자리, 보약으로 만드는 법 / 2011.12.11. / 한겨레 연말이 다가오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은 술자리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회는 왜 이리도 많은지 고개를 저절로 절레절레 흔들게 됩니다. 특히 술자리 다음 날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더 그렇답니다. 이럴 때는 숙취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숙취도 해소하고 간 건강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독다독에서 술자리로 힘든 여러분을 위한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숙취 해소는 술을 먹기 전부터 – 날달걀 노른자, 밤 술자리에 가면 술의 양을 조절하기가 참 힘듭니다. 특히 연말에 모이는 모임에서는 더 그렇죠. 그럴 때는 미리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날달걀 노른자와 밤이 있습니다. 날달걀 ..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