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점에 선 저널리즘의 ‘SNS 윤리’
다양한 뉴스 접촉 통로…매스미디어, 포털, 그리고 SNS 우리나라에서 이용자들이 뉴스를 주로 접할 수 있는 경로는 대략 3가지로 모아지는 듯합니다. 첫째 전통적인 종이신문과 방송 등 매스미디어라 불리는 기성 매체, 둘째 상당수의 언론사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의존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 셋째 SNS와 같은 소셜 미디어입니다. TV가 선전 중이긴 하지만 매스미디어 전체로 보면 이용률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었습니다. 포털에 접속해 뉴스를 소비하는 이용자가 개별 언론사의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는 이용자들보다 많습니다. SNS 활용은 시작 단계에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언론사들마다 SNS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잠재력이 다분합니다. 포털 중심 유통 구조 속에서 다른 길은 없나? IMF 전까지..
2015. 6. 19.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