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상 대표가 말하는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인터넷에 떠도는 악플 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껴본 사람이 비단 연예인들뿐일까요? SNS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악성 댓글로 상처 입는 일반인들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악플은 누가 다는 걸까요? 필자 역시 한 달에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종종 독종 악플러들과 마주치곤 합니다. 초범부터 ‘꾼’들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이상한 놈’부터 ‘정신 나간 놈’까지 악플 내공도 각양각색입니다. 처음에는 상처받고 자존심도 상했습니다. 어떤 때는 우울증에 걸릴 것 같은 기분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 들어가기가 무섭고 인터넷 매체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때로는 모니터 너머로 뛰쳐나가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물론 어떤 악평은 다른 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2014. 6. 19.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