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3)
-
스스로 배우는 제주도 탐방!
다독다독 기자단과 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 탐방 아우르기(Outlookie)가 다시 한 번 만났습니다! 지난여름 보령 머드축제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섬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다독다독 기자단, 아우르기, 친친 서포터즈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들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아우르기 단원들의 마지막 한국 문화 탐방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화산 폭발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우리 모두의 눈과 마음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이번 탐방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에 대해 단원들 스스로가 배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기자단, 아우르기, 친친은 10개의 조로 나뉘어 멘토들의 도움 없이 제주도 곳곳..
2015.11.11 -
세계인이 즐겨보는 지역신문 ‘제주위클리’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지금은 종이신문의 위기라는 말이 너무 당연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위기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인터넷 신문에 더 익숙해져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렇게 신문의 위기라는 말이 나오면서 각 신문사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그래도 유명 일간지의 경우에는 충실한 독자들이 구독을 유지하고 있다지만, 지역신문은 그렇지 못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 지역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담고, 심층적으로 보도할 수 있는 것은 지역신문만의 가장 큰 장점이 될 수 있는데요. 지역 독자들의 주변 이야기라서 더욱 공감이 가고 친근감이 느껴질 수 있는 콘텐츠 자체만으로도 지역신문은 그 가치를 빛내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신..
2011.08.12 -
올 여름 피서지, 이곳에서 이 책을 읽자
봄이면 봄꽃 여행을 떠나야 하고 여름하면 피서를 떠나야 하고 가을하면 독서를 해야 하고 겨울이면 눈꽃여행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생겨서 철이 바뀔 때마다 계절의 트렌드를 쫓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서 다양한 레저활동이나 물놀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조용하게 책을 읽는 것도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면서 삶의 지혜를 한 단계 높이는 좋은 피서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서 여행지1] ‘천동계곡과 다리안 계곡’ 피안의 경계에서 즐기는 독서여행 충북 단양군 ‘천동계곡’을 따라 소백산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지금은 철다리로 변했지만 예전에는 달래넝쿨로 만든 구름다리가 사람들의 발길을 제한했던 피안의 다리, 약속의 다리 아래로 ..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