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오싹’한 소설들!
출처_ flickr by David Blackwell.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거뜬히 넘겼는데, 이제는 해가 갈수록 다르게 더위를 견디기가 힘들어집니다. 선풍기를 틀지 않고서는 잠을 청할 수 없고, 에어컨은 하루라도 꺼질 틈이 없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더위는 아무래도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요즘 더위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무더위를 날려줄 소설 몇 권을 준비해봤습니다.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더위도 살짝 잊을 수 있고, 스릴러적인 요소가 있는 책이라면 약간의 오싹함 마저 맛볼 수 있는 그런 책들을 말이죠. 이 책들을 읽고 나시면 소설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라 감히 확신해 봅니다. 제노사이드, 특정 집단을 절멸시킬 목적으로 그 구성원을 대량 학살하는 행위를 ..
2014. 8. 4. 11:03